목차
현인 - 신라의 달밤
'신라의 달밤'은 가수 현인이 1949년에 음반으로 취입한 곡이다. 현인은 '신라의 달밤'을 음반으로 취입하기 전인 1947년 명동 시공관에서 '신라의 달밤'을 열창하여 당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신라의 달밤'은 유호 작사, 박시춘 작곡의 곡으로 당시로서는 이국적인 멜로디와 현인 특유의 떠는 창법으로 대중들에게 크게 히트하며 현인은 가요계 최고의 스타가 되었다.
가수 현인은 1919년 부산 출신으로 본명은 한동주이다. 현인은 대한민국 최초의 대중가수로 알려져 있으며 일본 도쿄 예술대학 성악과를 졸업한 성악가 지망생이었다.
일제의 강제 징용을 피하여 중국 상해에서 악극단을 조직해서 활동하다가 해방 뒤 귀국하여 작곡가 박시춘의 권유로 대중가수가 되었다. 시대를 대변하는 가수로 활발히 활동하며 대한가수협회 회장들을 역임하였다. 2002년 4월 13일 지병인 당뇨병으로 82세의 나이로 별세하였다.
현인의 대표곡으로는 ‘비 내리는 고모령’, '고향만리', 굳세어라 금순아', '꿈속의 사랑', '서울야곡', '전우야 잘 자라', '럭키 서울', ‘베사메무초’등이 있다.
현인 - 신라의 달밤 [노래]
조명섭 - 신라의 달밤 [노래]
현인 - 신라의 달밤 [앨범]
현인 - 신라의 달밤 [가사]
아 신라의 밤이여
불국사의 종소리 들리어온다
지나가는 나그네야
걸음을 멈추어라
고요한 달 빛 어린
금오산 기슭 위에서
노래를 불러보자
신라의 밤 노래를
아 신라의 밤이여
나루터에 추억이 새롭구나
푸른 강물 걸어 간다
종소리는 멋지건대
화려한 천변 사진
관복을 벗으라며
노래를 불러보자
신라의 밤 노래를
아 신라의 밤이여
아름다운 궁녀들 그리웁구나
대궐 뒤에 숲 속에서
사랑을 맺었던가
님들의 치맛 소리
귓 속에 들으면서
노래를 불러보자
신라의 밤 노래를
추천 ☞ 배호 - 누가 울어, 정동원 - 누가 울어 [가사/듣기/영상]
'트롯 & 전통 가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태호 - 아버지의 강 , 김태연 - 아버지의 강 , 강문경 - 아버지의 강 [가사/듣기/라이브] (0) | 2021.08.11 |
---|---|
양지은 - 그 강을 건너지마오 (0) | 2021.08.09 |
강진 - 마부 [감상] (0) | 2021.08.07 |
주현미 - 정말 좋았네 , 송가인, 김소유, 전유진, 김수빈, 김수아 - 정말 좋았네 (0) | 2021.08.06 |
배호 - 누가 울어 , 정동원 - 누가 울어 [가사/듣기/영상] (0) | 2021.08.02 |
차태현 - 이차선 다리 [가사/듣기/노래] (0) | 2021.08.01 |
이난영 - 해조곡 , 주현미 - 해조곡 [가사/듣기] (0) | 2021.07.30 |
손인호 - 청춘등대 [가사/듣기/노래] (0) | 2021.07.2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