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인호 - 한 많은 대동강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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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가요

손인호 - 한 많은 대동강 [가사/듣기]

by Dreame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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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인호 - 한많은 대동강

    1958년에 발표한 곡으로 최근에 

    송가인이 미스트롯에서 불러서

    다시 조명을 받고 있는 곡이다.


    손인호 선생은 1927년 평안북도 

    창성 출생으로, 1946년 관서 콩쿨 

    대회에서 1등을 차지하였고, 

    심사위원의 권유로 월남하였다. 


    KPK 악단에서 가수 생활을 

    시작하였고, 1954년 작곡가 

    박시춘이 만든 곡 '나는 울었네', 

    '숨쉬는 거리'를 불러서 

    크게 히트시켰다.


    손인호 선생의 히트곡은 셀 수 없이 

    많은데 지금은 국민 가요가 된 

    '남행열차'를 비롯해서, 

    '한많은 대동강' '해운대 엘레지' .

    '울어라 키타줄'. '물새야 왜 우느냐', 

    '이별의 부산항', '짝사랑' 

    '사랑찾아 칠백리', '하룻밤 풋사랑', 

    '이별의 성당고개' 등 수없이 

    많은 곡들을 히트 시켰다.


    가요계의 산증인으로 2013년까지 

    활발히 활동을 하다 2016년 

    89세의 일기로 별세하였다.


    ■ 손인호 - 한많은 대동강 [감상]


    ■ 손인호 - 한많은 대동강 [앨범]


    ■ 손인호 - 한많은 대동강 [가사]


    한 많은 대동강아

    변함없이 잘 있느냐

    모란봉아 을밀대야

    네 모양이 그립구나

    철조망이 가로 막혀

    다시 만날 그 때까지

    아 소식을 물어 본다

    한 많은 대동강아


    대동강 부벽루야

    뱃노래가 그립구나

    귀에 익은 수심가를

    다시 한번 불러 본다

    편지 한 장 전할 길이

    이다지도 없을 소냐

    아 썼다가 찢어 버린

    한 많은 대동강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