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항조 - 남자라는 이유로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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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가요

조항조 - 남자라는 이유로 [가사/듣기]

by Dreame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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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항조 - 남자라는 이유로


    1997년 3월에 발매된 조항조 4집 앨범인 

    [남자라는 이유로 / 꽃이 된 여자] 타이틀 곡.


    1978년 그룹사운드 [서기 1999년]의 리드보컬로 가요계 활동을 

    시작한 조항조는 김 무명가수 생활을 하다 1997년 4집 앨범 수록곡인

    '남자라는 이유로'가 히트를 하며 무명생활을 청산할 수 있었다.


    조항조는 언론에서 '남자라는 이유로'가 자신의 인생을 바꾼 곡이라며

    "제 인생을 바꿔준 곡 하나는 '남자라는 이유로'다"라며 

    "제가 가장 밑바닥에 있을 때, 가장으로서 힘든 삶에 처한 입장을 가사로 

    표현하게 됐다"고 밝혔다.


    '남자라는 이유로'가 발표될 때인 1997년 당시 외환위기랑 맞물리며 

    사회적,경제적으로 힘든 가장이자 남성들에게 전폭적인 인기를 받았다.


    '남자라는 이유로'는 남자들만의 고통을 정감어린 트롯트 리듬에 실어 

    대중에게 어필한 곡으로 남자의 애환을 담은 곡이다.


    원곡은 1994년에 먼저 발표한 가수 박우철의 곡이었다.


    조항조의 말에 의하면 "박우철이 이 노래를 내고 3년간 방치했다. 

    다른 사람들이 이 곡이 아까우니까 저보고 '부르고 다녀라'라고 했다"며

    '남자라는 이유로'를 부르게 된 일화를 공개했다.


    ■ 조항조 - 남자라는 이유로 [감상]


    ■ 조항조 - 남자라는 이유로 [감상]

    조항조 - 남자라는 이유로


    ■ 조항조 - 남자라는 이유로 [가사]

    누구나 웃으면서 세상을 살면서도
    말못할 사연 숨기고 살아도
    나역시 그런저런 슬픔을 간직하고
    당신앞에 멍하니 서있네

    언제한번 가슴을 열고 소리내어
    소리내어 울어 볼 날이
    남자라는 이유로 묻어두고 지낸
    그 세월이 너무 길었어

    저마다 처음인듯 사랑을 하면서도
    쓰라린 이별 숨기고 있어도
    당신도 그런저런 과거가 있겠지만
    내앞에선 미소를 짓네요

    언제한번 가슴을 열고 소리내어
    소리내어 울어 볼 날이
    남자라는 이유로 묻어두고 지낸
    그 세월이 너무 길었어

    언제한번 그런날 올까요
    가슴을 열고 소리내어 울어 울어 볼 날이
    남자라는 이유로 묻어두고 지낸
    그 세월이 너무 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