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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영 - 전선야곡
'전선야곡'은 1952년에 발표한 싱글 앨범 수록곡으로 녹음은 1951년 10월에 앨범은 1952년에 발매되었다. '전선야곡'은 유호 작사, 박시춘 작곡의 곡으로 대표적인 한국 전쟁 가요곡이자 진중곡이다.
1926년 부산 동래 출신인 신세영은 본명은 정정수로 가수 겸, 작곡가로 활동을 하였고, 1947년 대구 오리엔트 레코드사에서 주최한 콩쿠르에서 입상한 뒤 전속가수로 활동을 하였다. 1948년 '로맨스 항로'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전선야곡'의 대표적인 일화로 신세영이 전선야곡을 녹음을 할 때 어머니가 돌아가시는 바람에 목이 멘 상태로 녹음을 하였고, 이 노래를 부를 때마다 어머님에 대한 그리움으로 목이 메었다고 한다.
신세영이 작곡한 곡으로는 나훈아와 현철이 불러서 유명해진 ' '청춘을 돌려다오'가 있고, 대표곡으로는 '무영탑 사랑' '영 너머 고갯길' '추억의 40계단' '타향일기' '추억의 다방'등이 있다.
2011년에 개봉한 영화 '고지전'에 삽입이 되면서 다시 한번 조명을 받은 곡이다.
신세영 - 전선야곡 [듣기,영화 고지전]
신세영 - 전선야곡 [라이브]
신세영 - 전선야곡 [싱글앨범]
신세영 - 전선야곡 [가사]
가랑잎이 휘날리는 전선의 달밤
소리없이 내리는 이슬도 차가운데
단잠을 못이루고 돌아눕는 귓가에
장부의 길 일러주신 어머님의 목소리
아~ 그 목소리 그리워
들려오는 총소리를 자장가 삼아
꿈길속에 달려간 내 고향 내 집에는
정안수 떠놓고서 이 아들의 공 비는
어머님의 흰머리가 눈부시어 울었소
아~ 쓸어안고 싶었소
현인 - 굳세어라 금순아 , 조명섭 - 굳세어라 금순아 , 주현미 - 굳세어라 금순아 [가사/듣기/노래]
한정무 - 꿈에 본 내고향 , 주현미 , 나훈아 , 이미자 - 꿈에 본 내고향 [가사/듣기/노래]
박재홍 - 울고 넘는 박달재 [가사/듣기/라이브]
고운봉 - 선창 , 주현미 - 선창 , 조명섭 - 선창 [가사/듣기/노래]
설운도 - 잃어버린 30년 [가사/듣기/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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