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방남 (반야월) - 불효자는 웁니다 [가사/듣기/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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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가요

진방남 (반야월) - 불효자는 웁니다 [가사/듣기/라이브]

by DreamerK

목차


    진방남 (반야월) - 불효자는 웁니다 

     

    '불효자는 웁니다'는 김영일 작사, 김교성 작곡의 진방남 (반야월)이 1940년에 부른 곡이다. 노래의 사연은 일본을 방문한 진방남이 녹음 도중 어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듣고 통곡을 하듯 노래를 녹음하였다고 한다.

     

    애절한 노래 '불효자는 웁니다'는 크게 히트를 하였고, 신인가수였던 진방남은 당시 최고 인기가수가 되었다. 진방남은 1917년 경남 마산 출생으로 본명은 박창오이며 예명으로 진방남, 반야월,  추미림, 박남포, 고향초, 남궁려, 금동선, 옥단춘, 백구몽, 허구 등을 사용하였다.

     

    노래를 할 때는 진방남을, 평상시에는 반야월이라는 예명을 사용하였다.

     

    진방남은 1939년 태평레코드와 조선일보가 주최한 '전국 콩쿠르 대회'에서 입상하며 가수로 데뷔하였다. 가수로서의 그의 대표작은 불효자는 웁니다, 꽃마차, 잘 있거라 부산항, 마상일기 등이 있다

     

    반야월은 가요 역사상 가장 많은 곡을 작사를 한 작사가로도 유명하며 그가 작사를 한 대표작으로는 소양강 처녀, 울고 넘는 박달재, 단장의 미아리 고개, 만리포 사랑, 무너진 사랑탑, 아빠의 청춘, 열아홉 순정, 산장의 여인, 산유화등이 있다.

     

    1991년에 문화훈장 화관장을 받았고 2012년 향년 94세의 나이로 별세하였다.

     

     

    진방남 (반야월) - 불효자는 웁니다 [라이브]

    진방남 (반야월) - 불효자는 웁니다
     

    진방남 (반야월) - 불효자는 웁니다 [듣기] 

    진방남 (반야월) - 불효자는 웁니다

     

    진방남 (반야월) - 불효자는 웁니다 [앨범] 

    진방남 (반야월) - 불효자는 웁니다

     

    진방남 (반야월) - 불효자는 웁니다 [가사] 

     

    불러봐도 울어봐도 못 오실 어머님을
    원통해 불러보고 땅을 치며 통곡해요
    다시 못 올 어머니여 불초한 이 자식은
    생전에 지은 죄를 엎드려 빕니다

    손발이 터지도록 피땀을 흘리시며
    못 믿을 이 자식의 금의환향 바라시고
    고생하신 어머님이 드디어 이 세상을
    눈물로 가셨나요 그리운 어머니

    북망산 가시는 길 그리도 급하셔서
    이국에 우는 자식 내몰라라 가셨나요
    그리워라 어머님을 끝끝내 못 뵈옵고
    산소에 엎푸러져 한없이 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