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난영 - 목포의 눈물 [가사/듣기/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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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 & 전통 가요

이난영 - 목포의 눈물 [가사/듣기/라이브]

by DreamerK

목차


    이난영 - 목포의 눈물

     

    '목포의 눈물'은 일제 강점기인 1935년 9월에 발표된 이난영의 싱글 앨범 [목포의 눈물/봄 아가씨] 수록곡이다.

     

    '목포의 눈물'은 문일석 작사, 손목인 작곡의 곡으로, 1935년 초에 오케 레코드와 조선일보가 주최한 제1회 향토 노래 현상에서 문일석의 '목포의 사랑'이 1등에 당선이 되었고, 오케레코드의 사장 이철이 제목을 '목포의 눈물'로 바꾸었고, 손목인이 작곡을 하고 당시 18세였던 이난영이 취입을 하여 탄생한 곡이 '목포의 눈물'이다.

     

    '목포의 눈물'은 일제 강점기인 당시의 시대상황과 민족 감성을 가장 잘 아우른 노래로 발표가 되자마자 5만 장이 넘게 팔리며 이난영은 스타로 떠오르게 된다. 

     

    '목포의 눈물'은 한국 가요사 최고의 명곡으로 손꼽히며, 목포항을 배경으로 이별의 아픔과 서러움을 표현한 곡으로, 이난영 특유의 애잔하게 흐느끼는듯한 청아한 목소리가 처연하고 애상적인 멜로디와 어우러져 듣는 이들의 심금을 울리는 노래이자 나라 잃은 슬픔을 달래주는 상징적인 곡이다. 

     

    '목포의 눈물'을 기념하기 위해 한국 최초의 대중가요 노래비가 목포 유달산에 세워져 있다.

     

     

    이난영 - 목포의 눈물 [듣기]

    이난영 - 목포의 눈물

     

     

     

    이난영 - 목포의 눈물 [라이브]

    이난영 - 목포의 눈물

     

    이난영 - 목포의 눈물 [앨범]  

    이난영 - 목포의 눈물

     

    이난영 - 목포의 눈물 [가사]

     

    사공의 뱃노래 가물거리면
    삼학도 파도깊이 스며드는데
    부두의 새악씨 아롱젖은 옷자락
    이별의 눈물이냐 목포의 설움

    삼백년 원안풍은 노적봉 밑에
    님자취 완연하다 애달픈 정조
    유달산 바람도 영산강을 안으니
    님그려 우는 마음 목포의 노래

    깊은 밤 조각달은 흘러가는데
    어찌타 옛상처가 새로워진다
    못오는 님이면 이마음도 보낼것을
    항구에 맺은 절개 목포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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