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설 - 나그네 설움 (주현미 - 나그네 설움) [가사/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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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가요

백년설 - 나그네 설움 (주현미 - 나그네 설움) [가사/듣기]

by DreamerK

목차


    백년설 - 나그네 설움

     

    조경환 (고려성) 작사, 이재호 작곡의 '나그네 설움'은 1940년 2월에 발매된 곡이다. 당시로서는 10만 장 이상의 음반 판매고를 올렸으며, 이는 광복 이전 대중가요 중 가장 많은 음반 판매량이다. 

     

    백년설은 1914년 경북 성주 출신으로 본명은 이창민이다. 1938년  '유랑극단'을 녹음하고 1939년에 발매하며 가수로 데뷔하였다. 문학과 연극에 소질이 있던 백년설은 처음에는 가사 작가로 1950년대 이후에는 작사가로 활동을 하기도 하였다.

     

    백년설은 서민적인 취향의 구수하면서도 호소력 있는 목소리가 특징으로 두견화 사랑, 나그네 설움, 번지 없는 주막, 산팔자 물팔자, 대지의 항구, 고향설등의 대표곡으로 대중들에게 오랫동안 많은 인기와 사랑을 받은 가수이다.

     

    '나그네 설움'은 일제시대 핍박받는 대중들의 한을 나그네에 비유하며 풀어준 가사가 많은 사랑을 받았다.

     

    '나그네 설움, '번지 없는 주막', '대지의 항구'는 국내 전통가요를 대표하는 명곡으로 많은 가수들이 리메이크를 하였고 대중들에게 꾸준하게 사랑을 받고 있는 곡들이다.

     

     

    백년설 - 나그네 설움 [듣기] 

    백년설 - 나그네 설움

     

     

    주현미 - 나그네 설움 [듣기] 

    주현미 - 나그네 설움

     

    백년설 - 나그네 설움 [앨범]

    백년설 - 나그네 설움

     

    백년설 - 나그네 설움 [가사] 

     

    1.

    오늘도 걷는다마는 정처없는 이 발길
    지나온 자욱마다 눈물 고였네
    선창가 고동소리 옛님이 그리워도
    나그네 흐를길은 한이 없어라

     

    2.
    타관땅 밟아서돈지 십년너머 반평생
    사나이 가슴속엔 한이 서린다
    황혼이 찾아들면 고향도 그리워져
    눈물로 꿈을 불러 찾아도 보네

     

    3.
    낯익은 거리다마는 이국보다 차거워
    가야할 지평선엔 태양도 없어
    새벽별 찬서리가 뼈골에 스미는데
    어디로 흘러거랴 흘러 갈소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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